2025. 9. 25.

소크라테스 / 루이-앙드레 도리옹 / 김유석 옮김 / 소요서가(연구소오늘) / 2023

 2025.9.13,14,15,16,19,24,25~

『플라톤의 소크라테스 2 무지의 선언』

"탐구에 들지 않는 삶은 살아갈 가치가 없다" -2025.9.24

"너 자신을 알라" 보충적 해석 둘. 엘렝코스(논박술)의 보살핌을 받은 혼의 정화와 치유, 자아가 삼분된 혼의 부(덕) -2025.9.24

『플라톤의 소크라테스 6 소크라테서의 역설』中 기술지식과 도덕지식의 관계, 아크라시아와 엥크라테이아(절제), 덕의 단일성.. 쉽지않군.. -2025.9.25

『크세노폰의 소크라테스』中 X의 엥크라테이아, 부유함과 가난함은 돈의 총액이 아니라 필요한 정도에 달린것, 카르테리아-엥크라테이아-아우타르케이아(자족성), 복수의 "소크라테스와 유사성 -2025.9.25

『아리스토텔레스의 소크라테스』中 인식론적 문제에 대한 관심?, 덕-과학의 역설의 거부,"우리가 원하는 것은 용기에 대한 앎이 아니라 그저 용감해지는 것이다" but 소크라테스가 보기에 용기에 대한 앎은 용감해지는 데 있어서 사실상 필요조건이자 충분조건 이라는 것 -2025.9.25

『옮긴이의 말』4명의 소크라테스, 환원될수없는 다양성...  -2025.9.25

2025. 9. 24.

보다 / 김영하 / 문학동네 / 2014

2025.9.19,20,21,23,24

"삶이 이어지지 않을 죽음 후에는 전혀 무서워할 것이 없다는 사실을 진정으로 이해한 사람에게는 삶 또한 무서워할 것이 하나도 없다." (알랭 드 보통, 철학의 위안, 청미래, 2012) -2025.9.21

샤워부스에서 노래하기.. 아마추어와 프로의 경계에서 고민한 경험이 있기에 와닿는다 -2025.9.23

연극적 자아..가 본래 인간의 본성이라.. -2025.9.23

서로 모순되는 것들을 동시에 믿을 수 있는 우리의 능력 -2025.9.23

자기실현적 암시.. 이걸 함 활용해보자.. -2025.9.23

"보고 들은 후에 그것에 대해 쓰거나 말하고, 그 글과 말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을 직접 접하기 않고서는, 다시 말해, 경험을 정리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타자와 대화하지 않는다면, 보고 들은 것은 곧 허공으로 흩어져버린다." -2025.9.24

안나 카레니나 3 (끝) / 레프 톨스토이 / 박형규 옮김 / 문학동네 / 2009

 2025.9.19,20,21,22,23,24

키티의 출산 장면을 읽으니, 톨스토이의 문장력이 어떤 색을 띠는지(여기서 그치기엔 부족하지만, 하여튼) 특히!(하지만 조금) 알것같다. 사실 그외의 부분은 시대,문화,개인의경험의 영역에서 공감하기 힘든, 틈이 있는 탓이기에. 물론 출산도 경험이 있는건 아니지만!        -2025.9.22

회오리처럼 이어지는 안나의 머릿속 생각과 마침내 기차역에서의 장면, 그리고 꺼진 촛불  -2025.9.23

"선은 원인과 결과의 관계 밖에 있는 것" -2025.9.24

작가 연보 건너뜀.

2025. 9. 22.

피노키오의 철학 4 (끝) : 라쁠라스의 악마는 무엇을 몰랐을까? / 양운덕 / 창작과비평사 / 2001

2025.9.19,20,21,22

열번째 강의, 첫째 시간 -2025.9.19

열번째 강의, 둘째~셋째 시간 니체의 진리 부수기, 직관, 디오니소스, 음악과 춤, 예술 -2025.9.20

열한번째 강의, 첫째 시간 결정론... 그럴리가.. -2025.9.21

열한번째 강의, 둘째~셋째 시간  과학,역사와 결정론 -2025.9.22

2025. 9. 19.

읽다 / 김영하 / 문학동네 / 2018

2025.9.8,16,18~

범인은 나야나 나야나 / 오만  / 자아의 분열     -'첫째날' 소감. 2025.9.8

미치지 않기 위해서는... 이라고 마무리짓길 기대했으나, 인간이 이야기라고.. 돈기호테와 에마 보바리의 이야기        -'둘째날' 소감. 2025.9.16

무엇을 쓰느냐 보다, 어떻게 쓰느냐, 그리고 정신의 미로, 교환불가한 정신적 경험, 그리고 또 헤매기 위해서.        -'셋째날' 소감. 2025.9.16

제2의 자연, 거기에 소설이 있으니까, 소설은 두번째 삶입니다         -'넷째날' 소감.2025.9.18

과연 충분한 시련을 겪었을까... 복잡하고 나쁜 괴물을 보여주는 소설        -다섯째날' 소감.2025.9.19

이야기의 바다에 풍덩 빠져 이야기물의 꿀꺽꿀꺽... 책의 우주        -여섯쨰날' 소감.2025.9.19

안나 카레니나 2 / 레프 톨스토이 / 박형규 옮김 / 문학동네 / 2009

 2025.9.13,14,15,16,17,18,19

2025. 9. 18.

피노키오의 철학 3 : 비트겐슈타인은 왜 말놀이판에 나섰을까? / 양운덕 / 창작과비평사 / 2001

2025.9.13,14,16,17,18

소쒸르와 구조. 그럼 최초의 인간은        -여덟번째 강의, 첫째시간 소감. 2025.9.13,14

비트겐슈타인과 말놀이. 그럼 본질은 어떻게 되는걸까        -여덟번째 강의, 둘째시간 소감. 2025.9.16

하나의 기준으로 잣대를 지울려 할때..  그 하나가 이성일때와 또 그에 반하는 것, 모던과 포스트모던       -아홉번째 강의, 첫째시간~둘째시간 소감. 2025.9.17

진리는 있는가. 작은 정의.        -둘째시간 소감. 2025.9.18

2025. 9. 16.

행복의 건축 / 알랭 드 보통 / 정영목 옮김 / 이레 / 2007

2025.9.12,13,14,15,16

한번 읽었던 책이었는데, 내용이 쌔까맣게 기억이 나지 않는건 뇌의 존재유무에 따져야 할까 ㅠ

...

2장을 읽으며, 건축설계를 전공하고 건축실무를 겪으며 고민했던 생각과 마주했다.

무심하면서 세련되지 않은척 고고하고, 태초에 무엇에서 툭 떼어나온 어떤 것 같은, 쉽게 말하면 미니멀하면서도 모던하지만, 디자인을 위해 디자인을 하지 않은 척 하는 것. 그런 것을 자연스럽게 추구하던 때가 있었다.

장식이 난무하거나 해괴망측하고 의미없는 뒤틀림, 뭔가 있는 척하며 철학과의 결합 운운하는 디자인을 조롱하고,

그보다도 하위레벨인, 촌스러움, 누구나 떠올릴 수 있는 이 개념의 것은 논의대상에도 올리지 않았다.

...

시간이 지나고 나니,

우위에 놓았던 그것은 단지 시류에 물든 것이었으며 오직 나만의 개성처럼 착각했던 것에 지나지 않았고,

비록 과하고, 있는척하고, 촌스러워 보인다고 할지라도 타인의 눈에는 그게 자신의 우위의 것이라면,

어느것이 옳다고 할 수 있을까

무엇이 상하관계를 결정하고 누구에게는 상을 주고 누구에게는 쓰레기 취급을 할 권리가 있다고 말할수있을까

...

만약 그 보는 '눈'이 내면의 가치의 문제라면, 가치 또한 쉽게 저울질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되지만... 일단 여기까지.  

- 2장까지 읽은 소감. 2025.9.12

의인화,비유,환기 그리고 아름다움과 행복     - 3장 소감. 2025.9.13

모든 스타일이 똑같이 타당하다는 교조주의적 문장과 스타일은 다양하다는 말과의 차이 ?? -4장 소감. 2025.9.15

왜 건축에서 감동을 느끼지 못하는지가 의문이었는데, 역시 까막눈(까막뇌) 때문이었던 것이었다. 우아 챕터에서 특히 일깨워준다. -5장 소감. 2025.9.15

자기인식 챕터... 필요한건 건축가의 겸손과 끈기 뿐일까 -5장 소감. 2025.9.16

'들의 미래' 다시읽어보기..        -6장 소감. 2025.9.16

무엇도 홀로 존재하지 않는다 / 카를로 로벨리 / 김정훈 옮김 / 쌤앤파커스 / 2025

2025.9.12,13,14,15,16

물고기와 장자와 혜시

애니시 "할 말이 없어요"

 『음악 』

케플러 꿈, 갈렐레오 두 우주 체계에 관한 대화

브루네토 라티니, 단테, 가우스, 아인슈타인

『돌이란 무엇인가? 』

2025. 9. 15.

한국 작가가 읽은 세계문학 / 김연수 김애란 심보선 신형철 최은형 외 / 문학동네 / 2018

2025.9.7,8,9,10,11,12,13,14,15

황금물고기

어느 어릿광대의 견해

『사랑이라면 불안이여, 괜찮다』

2025. 9. 9.

소년이 온다 / 한강 / 창비 / 2014

어느 대목을 지나치고 나서, 한동안 글길 사이에서 도돌이표 실행

2025. 9. 8.

싯다르타 / 헤르만 헤세 / 박병덕 옮김 / 민음사 / 2002

시간은 존재X

전체,단일성

사랑하는 돌멩이, 수천개의 얼굴 모든 얼굴

강,물


때론 소설이 철학책보다 세상이 더 열리는 경험을 하게 해준다.. 고 느낌.

지금,여기 라는 것의 진정한 의미를 생각할때마다 돌에 맞아 (흐리)멍텅해지는 기분이었는데, 뭔지 조금 엿본 기분.

2025. 9. 6.

(ING) 너의 아름다움이 온통 글이 될까봐 / 황유원 외 / 문학동네

느낌의 공동체 / 신형철 / 문학동네 / 2011

 『3부 ... 유산된 시인들의 사회 』

심리학자가 사랑을 기억하는 법 / 이고은 / 아몬드 / 2022

2025.9.5,6

"이름도 얼굴도 알 수 없는 사람들이지만 / 누구나 이토록 마음이 아픈 건 / 우리 모두에게 사랑이 있기 때문이다"

2025. 9. 5.

부지런한 사랑 / 이슬아 / 문학동네 / 2020

2025.9.4,5

『쉬운 감동, 어려운 흔들림 』

있음의 부끄러움